윤석열 대통령과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기자회견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문에서 캐나다와 한국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경제안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기자회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트뤼도 / 캐나다 총리]
깊은 관심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부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 필요한 모든 방식을 통해서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안전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에 방문하신 윤 대통령을 환영합니다.
캐나다를 선택해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대통령과 저는 6월 나토 회의에서 만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 여왕님의 장례식에서 그리고 유엔 총회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태평양의 두 강국으로서 우리의 관계를 한층 강화시킬 것입니다.
세계적인 물가 상승으로 많은 가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 시점에서 우리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함께 협력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여성, 청년, 이민자를 위한 양질의 중산층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나다와 한국은 강력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캐나다 협정이 체결된 지 7년이 되었습니다.
이는 양국 기업에게 기회를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캐나다 양국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의 경제성장을 위해서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는 캐나다의 자원 근로자, 자동차산업 근로자, 혁신가들을 위한 이러한 기회를 더욱더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과 캐나다는 튼튼한 혁신 생태계와 강력한 연구 및 대학분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공지능 분야의 책임 있는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이러한 진취적이고 첨단 고성장 분야에서의 협력은 캐나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물론 윤 대통령님과 저는 우크라이나 상황도 논의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로서 양국은 러시아가 무책임하고 위험하게 불법적인 침략을 고조시키는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번 월요일 캐나다는 평화와 법치주의 고취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일환으로 파견하여 리온작전 수행에 참여했습니다.
본 작전은 우리 군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하도록 압력을 넣는 유엔안보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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